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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젼리더십

아름다운 대화법


#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살아갈 날들을 위한 지혜> 중에서 나오는 말 중에 이러한 이야기가 있다. "말이 짧을수록 분쟁도 적어진다. 항상 싱중한 태도로 말하고 경쟁관계에 있는 사람에게는 더욱 조심해서 말하라. 인생을 살다보면 한 마디 더 말할 시간은 있어도 그 한마디를 취소할 시가는 쉽게 오지 않는다. 아무리 사소한 말도 가장 중요한 말을 하는 것처럼 하라"

# 직장에서 가정에서 친구간에 자녀와 부모간에 우리는 수많은 경우의 수에 따라 말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어떤 말을 해야 할 까. 말 까..고민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한 번 내 뱉은 말은 다시 주어 담을 수가 없다, 그래서 신중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선조들의 지혜에도 보면 "침묵은 금"이다 라는 말이 있다. 침묵은 금이다..이 이야기는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는 말을 하지 말라는 것을 경계하는 말이다.. 꼭 해야 할 말은 하되 신중을 기하고 커뮤니켕니션의 원칙에 맞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부부 싸움도 어느 한 쪽이 침묵과 미소를 지으게 되면 싸움은 더 이상 발전하지 않는다.

# 내가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상사와 부하직원이 서로 무슨일로 말다툼을 하게 되었다. 이 때 한 사람이 이렇게 이야기를 던진다.." 당신이 나를 알면 얼마나 아는데...그렇게 말을 하느냐"고  그 때 상대편이 역시 다음과 같은 말을 하다. ."그런 당신은 나를 알면 얼마나 아는데...  말을 그렇게 하느냐"고 따지고 들었다....결국 두사람은 서로를 자세히 모르고 언쟁을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