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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젼리더십

영업에 동기를 부여하고, 사기(士氣)를 배식하라


- 일반적으로기업에서 경영이라 하는 것은 결국 영업이 그 뿌리이고 생명줄이다...이 뿌리가 잘 자라게 해주는 것이  ..마케팅 전략이다..4P전략이다. 하는 것들도 알고보면...영업현장의 핵심가치를 살리기 위한 방책일 것이다... 모든 기업의 기조실, 전략본부라는 것도 결국은 마케팅/영업이 살아 숨쉬게 하기 위한 조직일 것이다.. 그래서 여기에 근무하는 구성원부터 그 현장을 이해하고 실행력 있는 전략을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 나폴레옹은 말했다. 전쟁에서 " 물량이 1 이라면 정신은 3이다"고 그렇다 병사들이 사기 추전한 정신력으로 잘 무장하고 있으면 세 배 아니라 그 이상의 적도 섬멸할 수 있다. 하지만 정신이 파괴되고 사기가 무너지면 아무리 크고 강대해 보여도 자멸할 수 밖에 없다. 흔히 영업현장을 전쟁이란 표현을 많이 한다. 전쟁의 영웅 맥아더 장군도 " There is no substitute for victory in War" 이란 이야기를 그의 퇴역연설에서 역설했다. 승리냐 패배냐 하는 절박하고 힘든 상황이 영업현장이다.  이를 이기기 위해서는 마케팅과 영업에 동기를 부여하고 사기를 배식해야 한다...

- 동기부여 방법(전략) 중에서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앞둔 1944년 2월 부터 6월까지 당시 연합군 총 사령관이었던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는 26개 사단과 24개 비행장, 5개함대 . 그리고 수 많은 보급소와 병원등을 일일이 방문했다. 아이젠 하웨는 만나는 병사마다 손을 부여잡고 "여러분이 이 전쟁에서 승리할 사람들입니다"라고 말하곤 했다. 그것이 전장에 나갈 병사들에게 중요감을 심어주어주고 군의 사기를 높였음은 물론이다... 영원사원들에게말 하자... 당신이야 말로 마지막 보루이고...이 영업조직을 살릴 수 있는 사람은 당신이라고 나는 당신을 믿는다"라고....말로 천냥 빚을 갚듯이...언어의 중요성. 

- 현장영업에서 필요한 리더십은  자신의 열정과 신념을 직원들과 공유하면서 솔선수범해야 한다
- 그리고 매일 영업현장에 나가는 직원들에게 포옹(스킨십)으로 자신감을 부여하자

-영업에서 명분도 매우 중요하다... 기업의 전략/전술이 될 수도 있다.  나폴레옹은 총칼과 대포로만 전쟁을 일 수 없다는 것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 장군이었다. 그의 용병술의 핵심에는 항상 대의명분이 있었다. 그의 대의를 중심으로 병사들을 결집시켰다. 초기에는 프랑스 혁명이라는 이상을, 후기에는 번성하는 프랑스 프랑스 제국의 영광을 대의로 삼았다.  그로 인해 프랑스 병사들은 단지 일개 병사가 아니라 스스로 신화를 만들어 가는 존재라는 자부심에 가득 찼다. 그 자부심은 전군에 바이러스처럼 퍼져나가 프랑스 군의 사기를 한껏 드높였다.

  - 우리 기업에서의 영업전략(전술)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 까?

 - 암울했던 일제 시대에 우리 민족의 가슴에뿌듯한 자부심을 안겨 주었던 마라토너 손기정 선수...그의 승리의 월계관 뒤에는 김교신 선생이 계셨다.... 학교 담임 선생님 이었던 그는 팔순의 노구를 이끌고 손기정 선수가 경기가 시작되자 자전거로 뒤를 따른다.... 손기정 선수가 선두에서 뒤쳐지자 팔순의 선생님은 외친다... "기정아..가자.. 힘내라... 가자.."라고... 이 모습을 지켜본손기정 선수는 울컥하는 마음이 앞서며  죽기 살기로 달리고 또 달린다...

 - 손기정 선수와 같은 인물을 만들어 많은 리더가 나오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