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2시 대한민국 제 15대 대통령을 역임 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TV를 통해 지켜 보았다...생각보다 조촐한 행사럼 보이긴 했지만 ...다름대로 여러가지 의미를 담는 영결식이었다고 보여진다. 서울광장에서의 유족대표로 이휘호 여사는 운구행렬 차량에서 내린 뒤 단상에 올라 "제 남편이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와 국장 기간 동안 여러분들이 넘치는 사랑을 베출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남편은 일생을 통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피나는 고통을 겪었다, 피나는 고통을 겪고 많은 오해를 받으면서도 오로지 인권과 남북 화해협력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회고하면서, 이어 "권력의 회유와 압력도 있었지만 한번도 굴한 일이 없다"며 "제가 바라옵기는 남편의 유지에 따라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아가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는 함축적으로 이승에서 저승으로 떠나는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모든이의 마음과 일치하는 것일 지도 모른다....
한 동안 민주화의 동지와 때론 경쟁관계에 있던 김영삼 전 대통령도 화해의 의미를 담는 행보를 하고 있고,,,, 얼마동안 멈쳐 왔던 남북관계도 대화의 물꼬를 튼 것이라 보여서 ...남북의 분단,,, 망국적 지역감정 등 그동안 풀지 못했던... 앞으로도 꾸준히 후손들이 풀어 나가야 할 숙제풀이가 이제시작 되었다고 본다... 나는 이 두가지 점이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우리들에게 준 선물이라 본다.
암튼,,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다가면서.. 모두들 숨죽여 옆 눈치를 보면서 살아갈 때 보이지 않는 행동의 양심이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 삼가 조의를 표한다.
모든 것을 얻고 싶으면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 한 가지를 얻고 싶으면 한가지를 버려야 하고...
진정 존경 받고 싶으면 정의와 원칙중심의 삶..그리고 나보다 더 못한 사람....경제적 이유등으로 어려운 사람을 보살피는 마음과 행동이 필요하다고 본다. 용서와 화해만이 나 자신과 내가족 그리고 이웃을 살리는 길이다...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김소월의 시 " 진달래 꽃" 이 생각나는 일요일 저녁이다....
나 보기가 역겨워 /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한 동안 민주화의 동지와 때론 경쟁관계에 있던 김영삼 전 대통령도 화해의 의미를 담는 행보를 하고 있고,,,, 얼마동안 멈쳐 왔던 남북관계도 대화의 물꼬를 튼 것이라 보여서 ...남북의 분단,,, 망국적 지역감정 등 그동안 풀지 못했던... 앞으로도 꾸준히 후손들이 풀어 나가야 할 숙제풀이가 이제시작 되었다고 본다... 나는 이 두가지 점이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우리들에게 준 선물이라 본다.
암튼,,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다가면서.. 모두들 숨죽여 옆 눈치를 보면서 살아갈 때 보이지 않는 행동의 양심이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 삼가 조의를 표한다.
모든 것을 얻고 싶으면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 한 가지를 얻고 싶으면 한가지를 버려야 하고...
진정 존경 받고 싶으면 정의와 원칙중심의 삶..그리고 나보다 더 못한 사람....경제적 이유등으로 어려운 사람을 보살피는 마음과 행동이 필요하다고 본다. 용서와 화해만이 나 자신과 내가족 그리고 이웃을 살리는 길이다...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김소월의 시 " 진달래 꽃" 이 생각나는 일요일 저녁이다....
나 보기가 역겨워 /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