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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젼리더십

'칭찬'의 효과...


페기 누난은 레이건 대통령의 연설문 작성 담당자로 백악관에서 일하게 되었다. 말단 사원이라, 근무한지 4개월이 다 되도록 대통령을 직접 볼 기회가 없었다. 어느 날 그녀는 대통령 실에서 돌려준 연설문 초고를 읽다가 무언가를 발견했다. "아주 훌륭합니다"  대통령이 직접 쓴 메모였다. 그녀는 무척 기뻐하며 그 메모를 가위로 오렸다. 초등학생이 이름표를 달 듯 위옷에 붙이고 백악관을 돌아다녔다. 그녀는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했고, 특별보좌관 자리에까지 오를 수 있었다. 마음에서 우러난 진심어린 칭찬은 용기, 자신감, 열정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 일으킵니다. 그리고 조직안에서 놀라운 성장을 경험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