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유능한 부하를 내 밑에 둘 수 있는 용기 있는 지도자

영국의 정치인이며 수상을 지낸 바 있으며 1964년 하원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하여 1990년 영국총리로 선출되어 민주주의, 경제개발 등을 내세우고 7년간 재직했던 존 메이져(Sir John Major) 경은 정상적인 학교는 16세 까지만 다녔다..왜냐하면 16세 까지가 의무 교육기간 이었기 때문이다... 그 이후는 학력이 없다...

그러나 그는 당당히 대영제국의 총리가 되면서 그 밑에 옥스퍼드대 출신 등 유능한 부하들을 거느리며 통치하며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맞다 내가 학력이 부족하면 리더십을 발휘하여 내 밑에 유능한 사람을 두면 된다. 사업도 마찬 가지다.

요즘의 우리나라 부모들은 어떠 한가...학력 신드롬에 사로 잡혀 좋은 대학만 나와야 된다는 이분법적 사고로  본인과 당사자인 자녀 그리고 집안까지 불안과 초조 그리고 걱정에 휩사이게 만들면서 피페한 삶을 살아가는 분들이 적지 않다. 인생은 모른다...메이져 총리 처럼 자신의 학력이 낮지만 휘하에 훌륭한 부하들을 두면 된다...

고시 3관왕 고승덕씨도 고 1때는 꼴찌에서 4등을 한다. 담임 선생님으로 부터 '너는 대학 진학이 불가능하다'라는 선고를 받고서 충격에 휩싸여 6개월 동안  죽기 살기로 공부하여 대학을 진학한다...그리고 드디어 재학중에 고시 3관왕에 오른다. 인생의 길은 정해져 있는 것 같으면서도 참으로 다양하다..우리는 박지성, 김연아를 부러워 하면서, 그들이 공부로 좋은 대학을 나와서 성공한 줄 알고 착각 아닌 착각 속에 살아 간다...그러면서 세월을 허송세월을 하고 나이가 들어 살만 하면 몸이 아프게 된다...뻔한 레퍼터라 알면서도 우리는 그길을 그대로 간다... 

현재에 만족 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즐기며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일 것이다.

허허 결국은 삶은 가장 큰 웃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