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젼리더십

신입사원에게 한 조언

감창연 교수 2011. 10. 6. 09:31
2010년 3월 ABC 혁신학교를 개원한 이래 2011년 10월 현재 1만명의 교육생이 다녀 갔다...짧은 기간내에 적지않은 숫자이다. 나를 비롯한 6명의 강사진의 밤 늦게 까지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 여겨진다. 다양한 교육대상자들을 만나면서 우리들은 좁은 공간에서 수 많은 세상과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갔고 있는점에 감사하기도 한 점이 있다.

지난주 교육 과정엔 일반직장인들 (10년차 이상)과 몇달전 갓 들어온 해외공채 신입사원들도 있다. 두 집단이 조화롭게 교육을 받을 수 없을 까?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었다...교육의 목적이 미움과 시기를 넘어서 사랑과 우정으로 마꾸는 긍정마이드 향상에 있지만,, 그리 말처럼 사람을 동화시키는게 쉽지는 않다.

신입사원들은 대다수는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에고이즘에 빠져 있는 것 사람들이 있다..."내가 해외까지 가서 교육을 받았는데  왜 국내에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가?" " 해외에서는 교육이 이렇게 타이트 하진 않는데..."  " 난 지금 행복한데  불행이나 슬픈 것에 관심이 없다"...."해외에서는 이러진 않는데" 하면서 주변 사람들을 깔보면서 나름의 불만이 쏟아져 나온다...

그러나 그것은 너무 단순한 논리이며   사실이 아닌 경우가 많다...에티켓도 동양보다 엄격한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진정한 실력이 있는자는 겸손하다.. 그리고 삶의 희로애락에 스스로 적응을 한다...인생은 별거 없다...같이 살아가는 것이다... 나도 군 생활도 카투사에서 3년간 복무를 했으며...박사 학위도 해외에서 받았다...지나놓고 보면 해외교육이 그렇게 자유로운 것은 아니며, 수준이 높은 것도 아니다...다들 어설프게 본 경험을 자기위주로 해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다....
2년만 해외에 있다 와도 코먹은 소리을 한다..음~ 음~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없게 만드는게 우리의 인생사다...그런 평범한 진리를 깨달은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물론 여기서 성공이란 승진, 영향력(나는 이를 휴먼 네트웍의 확장으로 본다)

난 한  학생을 타이르면서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해 주었다... 신입사원으로서 준비해야 할 삶의 5가지덕목을 코칭하였다... 큰 꿈을 가질 것, 책을 많이 읽을 것, 다양한 계층과 대화를 많이 할 것, 운동을 꾸준히하여 건강을 유지할 것, 많이 들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