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젼리더십

자신의 운명앞에 당당해 지자

감창연 교수 2011. 9. 14. 11:20
한국인의 사망원인 4위,,,, 하루 42.6명 자살로 자살률이 OECD 평균의 3배로 불명예스럽게도 1위를 차지 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30대 이하는 자살로, 40대 이상은 암에 걸려 삶을 마감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또 고열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사망자 수가 1983년 통계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2011,9.9통계청 자료).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은 암. 뇌혈관질환.심장질환으로 이들 질환에 의해 사망한 사람은 전체의 절반(47.8%)를 차지했다. 특이한 사실은 젊은층에 이어 고령층의 자살이 늘고 있다는 사실이다. 80대 이상의 자살률은 123.3명으로 20대(24.4명)보다 5배이상 높았다. 

한국의 대졸자 비율은(전문대 졸 이상 63%) OECD국가중 1위이다. 높은교육열과 함께 높은 교육성과라는 긍정적측면과 함께 교육비는 대학등록금의 예를 보면 미국에 이어 2위를 하고 있다. 무언가 올바른 현상은 아닌것은 확실하다.

이제는 이러한 통계를 그냥 수치로 보아 넘겨서는 또다른 사회적 문제와 범죄를 유발할 수 있으며 사회 안전망이 위협을 받을 수 있다. 무언가 조치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부를 손에 쥔자도 가난한자도 모두가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위의 비 건강한 자료들은 현재 우리나라가 경제적 부는 높아가는데 내면의 정신적 성숙도는 아쉽게도 그에 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자기자존감의 상실 , 사회적 배려의 부족, 사랑과 우정의 공동체적 의미 상실, 원칙중심의 사고 부족, 1등만 강조하는 단조로운 사회적 현상이 만들어 된 경과는 아닐런지 모른다.

살다보면 자신의 초라함에 당황할 때가 있다. 너무나 커 보이는 문제 앞에서 나라는 존재는 너무도 작아 마무 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분위기 말이다.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신이 마치 바위에 몸 던치는 계란처럼 느껴질 땐, "아무리 작은 생각이나 몸짓도 전 우주에 영향을 미찬다"라는 말을 기억하라. 아무리 사소한 행동이라도 깊은 정성으로 다하면 우주를 감동시킬 수 있다. 세상은 아주 작은 것들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고통을 줄이는 일도 아주 작은 일에서 부터 시작된다. 나의 작은 행동이 너의 작은 행동으로 이어지고, 그의 작은 행동은 그녀의 작은 행동으로 이어진다. 이런 작은 것들이 모여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당신의 선한 행동은 세상의 고통을 없애고 기쁨을 더하는 아주 소중한 것이다. 자신감만 갖는다면, 당신은 내 일 두개의 고통을, 얼마후엔 네개의 고통을 없앨 수 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아주 작은 긍정의 힘을 무시하지 않고 순리대로 어느정도는 비우는 연습을 하면서 세상을 살아간다면  수많은 고통을 없애고 스트레스도 날리고 자신의 운명앞에 당당하게 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