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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젼리더십

성공은 평범하고 쉬운 것을 실천하는데 있다

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위대한 꿈을 꾸며 큰 소리를 친다. 참 좋은 현상이다. 자기의 재능이나 수완을 믿고, 다가올 미래에 희망을 부풀린다. 이것도 좋다. 그러나 자기의 재능과 수완을 믿는 나머지 태만해진다면 반드시 실패할 것이다. 청년은 대체로 평범한 행위를 거부한다. 그것은 평범한 것을 단순히 이행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한 분야 전문가가 되려면 꾸준한 기본기를 지속적으로 연마해야 한다. 2004년 한국축구를 4강의 신화로 만들었던 주역중의 한 사람 골키퍼였던 이운재는 어느 신문기사에서 골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지나가는 버스번호를 읽고 암기하려고 애를 쓴다고 했다 . 그러한 그의 노력이 30이 넘는 나이까지 현역 축구 국가대표를 하게 만들었으며 그 노력이 바로 4강 신화를 만드는 기반이 되었다. 

인생의 3모작 중 2모작을 멋지게 장식하고 있는 60대의 세시봉 그들을 보라...그 중의 멤버인 송창식 매 공연 시작전에 20분씩 기타의 초보가 연습하는 기본 비트 연습을 꼭 하고 공연장에 들어간다. 수 십년 기타만 손에 잡고 공연을 계속하는 그지만 쉬지 않는 기본기 연습의 만복만이 오늘날의 세시봉을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피아니스트 백건우 그는 자가용 운전을 하지 않고 지하철을 타고 다닌다. 그 이유는 운전을 한면 손이 풀리고 변형되어 피아노를 치는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뭐든지 한 분야에 성공을 하고 전문가가 되려면 이 처럼 뭔가에 미쳐야 되고 그러기 위해서는 기초를 튼튼히 해야 한다. 그것도 마지막 순간까지 반복해야 한다...3층도 튼튼한 1층이 있어야 하며, 보수동사도 끊임없이 하여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평범한 것도 무시하지 말고 쉬운 것부터 하나 둘씩 기본을 다져 나가자... 그러면서 분야의 전문가로   비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