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을 때 잘해야 한다...상대가 내 앞에 없을 때는 의미가 없다..그 상대가 부하직원이든 자식이든 부모님이든 친구이든 부부간이든 간에 있을 때 삶의 희로애락을 의미있게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물론 하지 못한 긍정의 말,,감사의 말은 나중에 더욱 더 사람들에게 회한을 남기게 마련이다...마음에만 담고 있는 고맙고 감사한 말도 상대가 눈앞에 있을 때 정성스럽게 표현할 줄 아는 용기와 노력이 필요하다.
우화 하나를소개하면 "어느날 돼지가 암소에게 자신은 왜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는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털어 놓았다네..돼지가 말했어. '사람들은 항상 암소의 부드럽고 온순함을 칭찬하지. 물론 너는 사람들에에게 우유와 크림을 제공해. 하지만 난 사람들에게 사실 더 많은 것을 제공한다구. 베이컨과 햄, 털까지 제공하고 심지어 발가지 주는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날 좋아하지 않아.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암소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말했어. 글쎄, 그건 아마 내가 살아 있을 때 유익한 것을 제공하기 때문일 거야"
그렇다....죽어서 하는 모든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더욱 더 중요한 것은 살아 있을 때 잘해야 한다...그래야 그 때 빛을 못 보더라도 죽어서라도 더욱 빛이 나기 때문이다. 살아 있을 때..있을 때 잘 못한 사람은 죽어서도 이름을 남기기 힘들기 때문이다...
직위가 있던 사람이 퇴직을 하면 모든 후배들에게 너무 힘들게 살지 말고 재미있게 직장생활하라고 조언을 하는 선배 퇴직자들이 많다....그러나 그런 조언은 현직에 있을 때 실천하는 것보다 몇배 효과는 떨어진다. 어쩌면 잔소리로 들릴지도 모른다.
현직에 있을 때..배풀 수 있을 때 배풀자..그리고 작은것에도 고맙습니다..사랑함니다.를 실천하며 갈자...나중에 후회와 아쉬우믈 아름다운 추억으로 바꾸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