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거울을 보라. 당신의 얼굴에 미소가 있는가? 피곤과 화와 절망에 찌든 얼굴인가? 그럲다면 당신은 지금 자신 스스로에게 돌아 가야 한다...절망을 희망으로 돌리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자신속에 있는 절망과 피곤과 화에게 미소 지어라..웃음을 주어라....자신을 향해 짓는 미소는 예의상 웃는 미소와는 전혀 다르다...
웃음 요법은 이미 실제 치료에 적용되고 있다. 독일의 아동병원에서는, 매주 1회씩 어릿광대를 불러 환자들을 웃기고 있으며,일부 기업에서는 사원들을 '웃음 세미나' 에 참석시키고 있다.
또한 영국 웨스터버밍햄 보건국은 91년에 '웃음소리 클리닉'의 개설을 허가했다.
웃음을 질병 치료법으로 인정한 것이다.웃음은 최고의 약으로서, '하하하, 호호호' 하며 소리 내어 웃는 행위, 강한 웃음은 우리 마음속의 병뿐 아니라 육체의 병도 치유하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한다.
● 미국 듀크대학 종합 암 센터, 뉴욕 향군병원, 버몬트 메디컬센트 등의 수많은 병원에서는 유머 도서실과 유머 이동문고 등을운영 하고 있다. 뉴욕의 콜럼비아 장로교 병원에서는 '유머 치료'를 주제로 대규모 심포지엄이 열었다.
● 미국의 로마린다 의과대학 리버크 교수팀은 1996년에 열린 심리신경면역학 연구학회에서 '웃으면 면역기능이 강화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전 세계 의학계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리버크 교수팀은 폭소 비디오를 보고 난 뒤 혈액을 뽑아 항체를 조사한 실험 결과, 병균을 막는 항체인 인터패론 감마호르몬의 양이 200배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또한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고 나면 백혈구와 면역 글로불린 은 많아지고 면역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코티졸과 에프네 피린은 줄어드는 현상이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웃음이 코티졸의 과다 분비를 방지하여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기게 한다는 것을 뜻한다. 리버크 교수는 '웃음은 대체의학이 아니라 참의학' 이라고 강조 하기도 했다.
● 18년간 웃음의 의학젹 효과를 연구해 온 미국의 리버트 박사는 '웃음을 터뜨리는 사람에게서 피를 뽑아 분석해 보면 암을 일으키는 종양세포를 공격하는 킬러 세포(killer cell)가 많이 생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잇다' 고 밝혔다.
웃음은 그 어떤 운동보다도 운동 효과가 있으며,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심리적 안정감을 더해주므로 감기와 같은 감염 질환은 물론이고 암과 성인병을 예방해 준다는 것이다.
● 소리 내어 웃는 것은 훌륭한 유산소 운동이다. 윗 몸통, 폐, 심장, 어깨, 팔, 복부,횡경막,다리 등 모든 근육이 움직인다.생리학적으로 하루에 100~200번 정도 소리 내어 웃으면, 10분간 조깅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갖는다고 알려져 있다.또한 소리 내어 웃으면 통증을 느끼는 신경계를 마비시켜 진통 효과를 준다.웃으면 '엔돌핀' 과 '엔케팔린' 이라는2개의 신경 펩타이트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것은 통증을 억제하는 물질들이다. 87년에 코간 박사는 <행동의학>이란 저널에 '불편을 느낄때 소리 내는 웃음의 효과' 란 논문을 발표하여,소리 내어 웃는 것이 임상에서 환자의 통증을 없애준다고 발표했다. 또한 소리 내어 웃는 웃음은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 주고, 교감 신경계의 스트레스를 어루만져 준다. 심호흡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으며, 혈액순환도 촉진되다.
● 척추 전문의 이상호 박사가 국내 최초로 웃음 요법을 도입했는데, 그는 척추염 환자에게 항상 소리 내어 웃기를 권한다.환자의 대부분은 잘 웃지 않는 사람들 이였다고 하는데 이 박사는 환자들에게 '텔레비전의 코미디 프로를 보면서 웃으세요' , '유머 책을 사서 읽으세요' 라며 소리 내어 웃는 '웃음요법' 을 처방하곤 한다.
● 웃음은 감기 예방약이다.
웃기는 비디오를 본 그룹과 가만히 방에 앉아 잇는 그룹의 침에서 1gA의 농도를 실험해 본 결과, 웃기는 비디오를 본 그룹의 침에서는 1gA의 농도가 증가하고 다른 그룹은 변화가 없었다.
여기서 1gA은 면역 글로불린의 하나로,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즉 각종 면역세포들과 면역 글로불린, 사이토카인, 인터페론 등이 증가되어 있고,코티졸 등의 각종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 되었다는 것이다.
● 웃음은 암도 치료한다. 일본의 오사카대학 대학원 신경강좌팀은 '웃음은 항체인 T세포와 NK(내추럴 킬러)세포 등 각종 항체를 분비시켜 더욱 튼튼한 면역체를 갖게 한다. 호쾌하게 웃으면, 암세포를 제거하는 NK세포의 움직임을 활성화 시킨다' 는 사실을 확인했다. 코미디 프로를 보면 NK세포 활성화율은 3.9 ％ 높아지고, 교양프로를 보면 3.3％감소한다. 웃음은 병균을 막는 항체인 '인트페론 감마' 의 분비를 증가시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며, 세포조직의 증식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젓다. 이는 사람이 웃을 때 통증를 진정시키는 '엔돌핀' 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 불치병이 웃음으로 치유되었다는 사실을 지켜본 의학계는 치료 방법을 제검토하기 시작했다. 환자 자신의 몸속에 내재해있는 자연 치유력을 중요하게 여기게 된 것이다. 유머 치료법, 마음 -육체의 의학 등 새로운 시도들이 속속 선보였다. 소리 내어 웃는다는 것은 전신근육. 신경. 뇌. 소화기관을 총체적으로 움직여서 작용 한다는 것이다. 손으로 피부와 근육을 마사지하는 것을 외부 마시지라 한다면 웃음은 내장을 마사지 하는 내부 마사지인 샘이다.반면, 부정적인 사고를 할 경우에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아드레날린은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고조시킬 뿐만 아니라 통증을 더 많이 느끼게 하고, 모든 일에 의욕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아드레날린의 과다 분비는 혈압 상승을 부르며, 장기간 이른 상태가 지속되면 고혈압. 동맥 경화.심장질환.중풍. 암 등의 성인병으로 연결되기 쉽다.웃음은 의학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의 활력소가 된다.
것 모습을 아름답게 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인간관계를 친밀 하게 해주며, 사회적으로 성공의 밑거름이 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감정을 발산시켜 감정을 순하게 정화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웃음은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한다.웃음이 가득찬 밝은 얼굴은 자석처럼 사람의 마음을 강하게 끌어 당긴다...
이제 활짝 웃자...가슴을 활짝 열고...웃자...주변의 가족과 동료에게도 웃자...그냥 웃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