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안락하고 편안한 삶을 원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이런 안락함이 인간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지는 않는다는 사실도 깨달아야 한다. 편안하고 쉬운 삶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삶의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놓쳐 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삶의 기쁨은 위험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살다 보면 불행과 위험이 그림자처럼 나를 따라 다닐 수 있다. 그러나 그 위험 앞에 당당히 서고 부딪치고 감수하라. 그러면 행복도 같이 따라 온다는 의미이며,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대 자신의 의지에 따라 살라는 뜻이다. 그대만의 깨어 있는 의식과 가슴속의 느낌에 따라 살아라. 그러면 설령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살지 못하더라도 그대는 행복해 질 것이다.
이런 정신으로 산다면 그대는 잠시 불행한 것처럼 보이고 남루한 옷을 입고 거리를 배회하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 누구도 당신에게 비할 바가 아니다. 황제조차 그대를 시기할 것이다. 그대에게서는 묘한 정신적 풍요로움이 배어 나올 것이다. 그 풍요함은 물질이 아니라 그대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안전하고 편안한 삶만 추구 하면서 위험을 회피하면서 삶의 어려움과 고통에서 도망치려고 한다면, 삶이 주는 기쁨마저 회피하는 꼴이 된다.. 고통을 피하려고 하면 그것은 행복까지 회피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문제에서 도망치는 사람은 해답을 피하기만 하지 해결책은 찾지 못하는 법이다. 그대는 눈 앞의 상황에 직면하고 의연하게 불행한 운명 앞에 당당하게 서기를 원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삶을 불구자로 만들고 있다. 그대만의 자율적인 의지로 삶을 대 해야 한다. 이것이 주도적 삶이며 셀프 리더십이다. 삶이 힘들고 존경할 수 없는 부모님을 만나고 직장에서는 맘에 들지 않는 상사를 만나더라도 그러한 상황을 탓하지 말고 “그대 스스로 세상을 비추는 등불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장소와 사람을 찾아라 이것 만이 스스로 그 절망과 불행의 늪에서 빠져 나오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