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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젼리더십

공허함을 채우는 방법

오쇼 라즈니쉬는 탐욕의 정체에 대해 "그대는  가끔씩 공허감을 느끼며 그 빈 공간을 어떻게든 채우고 싶어 한다. 이것이 탐욕의 정체이다. " 라고 정의하고 있다...사실 그 공간을 무엇으로 채우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일단 이런 사실을 이해하면 탐욕에 대해 어떤 것도 할 필요가 없다. 공허함을 채우는 방법중에 하나는  인생의 삶을 크게 보라는 것이다... 크게 생각하고 넓은 세계를 보는 일 이 그 대가 할 일이다...이 세상 전체와 다양하게 이해하고 감사하면서 교류하는 문을(일명 Open Mind) 열어 놓은 것이다... 우리는 이런 삶들에게 마인드가 오픈되어 있다라고 한다.. 이들은 모든 것을 받아 들일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슬픔도 기쁨도 그리고 고통도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 있다는 증거다..이들에게는 우울증도 공허함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이다. 

모든 소유물을 버리고 벌거벗은 채 살라는 말이 아니다. 단지 사물을 수집하는데 그대의 인생을 소비하지 말라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물건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가져도 좋다. 하지만 세상은 긁어 모으는 데 혈안이 된 미친 사람들로 넘쳐난다. 어떤 사람들은 돈을 모으는데 정신이 팔려 있다. 그들은 한 푼도 쓰지 않으려고 한다. 이상한 일이다. 쓰지도 않을 것을 왜 긁어 모은가? 돈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이런 현상은 도처에서 나타난다. 어떤 사람들은 먹는데 집착한다. 그들은 배가 고프지도 않는데 계속 무엇인가 먹으면서 우물거리고 있다. 그렇게 많이 먹는 것이 고통을 유발하고 비만과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그들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먹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지 못한다. 이런 습관 또한 공허함을 채우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이 공간은 결코 이것으로 채워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아무리 채워도 항상 비어 있는 이 공간이 그대를 불행하게 만든다. 항상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 이 요욕구에는 끝이 없다... 죽음에 이르러서야 해결될 수 있는 고약한 질병인 것이다.
 
탐욕에서 벗어나고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서는 전체를 보고 대자연과 함께 숨을 쉴 때 건강해 질 수 있고,, 허망함을 채워 나갈 수 있다...운동하라...사람을 많이 다양하게 많이 만나라...그리고 자신과의 대화에도 힘써라.... 여행히라.. 국내여행...해외여행을...책을 읽자...토론하자...교육을 받자..참여하자...